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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지 풍덕천의 셀프세차장에서 간단한 세차와 휠 청소
    Das Auto 2008. 10. 3. 18:12

    제타TDI의 휠이 너무 지져분해져서 휠을 청소하고 싶었다. SM5는 휠클리너를 사용할 경우 백화현상이란 것이 발생할 수 있어서 전혀 휠클리너를 사용하지 않았다. 일일이 카샵푸 묻은 수건으로 닦아주곤 했는데, 귀찮은 일이라서 대전에서 서울로 온 이후로 2년 넘게 한 번도 휠 청소는 하지 않았다.

    네이버 TDI클럽에 문의를 해보니 제타TDI의 휠은 백화현상을 걱정할 필요는 없고, 산성이 아닌 중성의 휠클리너를 사용하라고 한다. 특히 소낙스 제품을 많이 추천하였다.

    그래서, 오늘 쉬는 날이라, 또 드라이빙도 하고 싶어서, 정자동의 T-station에 가서 소낙스 휠클리너를 샀다. 인터넷에서 본 가격보다 좀 비쌌지만 그냥 샀다. (인터넷 가격 8,500원, T는 1만원)

    수지 풍덕천 근처에 24시간 문을 연다는 셀프세차장까지 일부러 가봤다.
    가는 동안 S모드에 놓고 좀 밟았더니, 연비가 12.X 밖에 안나온다.
    그런데, 항상 악셀을 밟고 0.5초 정도 후에 제대로 힘이 난다. 반응이 좀 느리다
    터보 래그인 듯 하다.

    풍덕천 사거리 근처에 문정중학교가 있는데 그 근처에서 세차장을 하나 발견 생각보다 컸다. 
    나중에 세차를 마치고 문정중학교 근처를 돌아보니 또 하나의 더 큰 세차장이 있었다. 
    다음엔 더 큰 곳으로 가봐야겠다.

    일단 소낙스 휠클리너를 뿌렸다. 선전대로 진한 와인색상의 액체가 흘러내린다.
    (오늘 카메라를 갖고 가지 못해서 핸드폰으로 찍었더니 화질이 역시 매우 안좋다)


    좀 더 자세히..


    잠시 지켜보다가 차 전체를 물만으로 세차하였다. 물론 휠에 물 많이 뿌려주고.
    핸드폰 카메라라서 실제보다 더 깨끗하게 보이는 것 같다. ^^; 여하튼 기분좋게 깨끗해졌다


    셀프세차장 모습인데, 핸드폰 카메라가 화각이 좁아서 전체 모습을 찍을 수가 없었다. 옆에는 멋지게 튜닝한 토스카들이 여러 대 있었는데, 아마도 동호회에서 나오신 분들인 것 같았다. 이 세차장에서도 소낙스 제품을 많이 팔고 있었는데, 내가 조금 전에 구매한 소낙스 휘클리너를 8,500원에 판다. ^^; 다음부터는 그냥 여기서 사면 되겠다. 그동안 SM5는 주유소에서 세차했지만, 제타 TDI는 여기 와서 양동이에 카샴푸 풀어서 세차를 종종 해줘야겠다. 분당 수내역에서 좀 거리가 되지만.. 이쯤이야 ^^



    그리고, 아무래도 이 차에 코팅이 되어 있는 것 같다. 물을 뿌려보면 발수가 잘 된다.

    깨끗해진 것 같은데, 핸드폰 카메라라서 뭘 찍든 다 깨끗하게 보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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