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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나의 새 디카: Panasonic Lumix TZ3의 모양
    카테고리 없음 2007. 10. 7. 22: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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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9월말 추석 연휴에 용평에 갔다가 올해 1월에 구매하여 잘 사용하던 Canon IXUS 850IS를 잃어버렸다. 그 후속으로 860IS를 알아보다가, 파나소닉 FX100과 파나소닉 TZ3를 알게되었다. TZ3는 860IS나 FX100보다는 조금 컸지만 28mm 광각과 함께 280mm 망원까지 지원한다고 하여 반하게 되었다.

    인터넷에서 찾아보면 정품 새것은 40만원 정도, 내수는 34만원 정도인 것 같았다. SLRClub과 DCInside의 장터를 좀 뒤져보니 TZ3 매물이 있었는데, TZ3는 별로 인기가 없거나 사용하는 사람들이 없는지 매물이 무척 적었다. 아무래도 FX100이나 860IS보다 크고 무거워서 그렇지 않을까 싶다. 여하튼, 오늘 DCInside에 나온 것이 있었는데, 구매한지 2달이 되었지만 거의 사용하지 않아서 새것같은 정품이 33만원이었다. 안양에 직접 찾아가서 32만원에 구매했다. 박스는 없는 상태였는데, 흠 하나 없이 깨끗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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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Z3를 처음 본 소감은 예전 나의 첫 똑딱이인 Canon S45처럼 묵직해보였다. 들어보니 확실히 850IS보다 묵직한 무게가 느껴졌다. 150g에서 250g 정도로 불과 100g이 늘어난 것이지만, 이런 소형기기에서는 단 10g차이도 무시 못할 무게아닌가. 역시 3인치의 LCD는 좋았고, 10배 줌도 좋았다.
    새로운 메뉴에 적응을 아직 못해서 사용기를 쓰려면 시간이 걸릴 것 같고, 오늘은 외관을 촬영한 사진들만 먼저 올린다.

    앞모습. 웬지 대구경 렌즈일 것 같은 느낌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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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뒷모습. 구매하기 전에 인터넷을 통해서 이미 알았던 내용인데, LCD는 외부충격에 잘 견디도록 단단한 플라스틱(?) 같은 것이 덧씌워져있다. 이것 때문에 좀 더 두꺼워졌겠지만, 그래도 갖고 다닐 때 안심이 될 것 같다. 버튼의 기능이 캐논 850IS와는 많이 달라서 적응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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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이얼이 거의 가운데 쪽에 있는데, 이것이 혹시 불편하지 않을까 싶다. 850IS는 오른쪽에 치우쳐있었던 것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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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Z3를 구매하기 전에 렌즈 경통이 얼마나 튀어나왔는지 궁금했는데, 의외로 아래와 같은 사진은 보기 힘들었다. 경통부분은 그립부분보다 좀 더 튀어나왔고, LCD 스크린 부분도 좀 튀어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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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른쪽 측면에 있는 AV Out, DC In 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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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단부에 배터리와 메모리(SD, SDHC)를 넣는 곳이 있다. 어떤 블로그에서 보니 삼각대 마운트가 금속이 아니고 플라스틱 재질인 것이 실망스럽다고 하였는데, 나는 이런 디카를 삼각대에 올려놓고 사용하는 경우가 거의 없으니, 별로 중요하게 생각되지는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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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줌을 해보면 경통은 최대 광각일 때보다 약간 더 들어갔다가 다시 점점 더 나오게 된다. 아래 사진 처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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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밍하는 것을 옆에서 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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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주밍하는 것을 위에서 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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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충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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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루닉스 TZ3 용 케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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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늘은 간단히 TZ3의 모습 소개하고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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