맹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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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1.20] 맹산 싱글에서 새끼 손가락 부상자전거, Bicycle, Fahrrad 2008. 1. 22. 01:32
2008년 1월 20일 오후 2시쯤 맹산을 갔다. 율동공원 대도사 입구쪽은 땅이 의외로 마른 상태여서 오늘 라이딩이 수월하겠다고 생각하였다. 오늘은 맹산(영장산) 정상으로 가지는 않고 거북터에서 새로운 길로 가보기로 하였다. 그런데, 새터에서 맹산 방향으로 가는 싱글길은 곳곳이 상당히 질었다. 아래처럼 물이 고인 곳도 있었다. 그러다 보니, 트레드가 꽤 있는 깍두기 타이어임에도 진흙이 완전히 타이어를 뒤덮어서 업힐에서 미끄러지곤 하였다. 뒤 서스펜션도 많이 더러워졌다. 거북터에서 사기막골유원지 방향으로 간다. 아래 사진이 사기막골 방향 이런 계단으로 시작한다. 풀샥인 지니어스 MC-10이지만, 아직 이런 계단은 시도하지 않고, 특히나 길이 미끄러우므로 자전거를 어깨에 매고 내려갔다. 그래도 땅이 미끄러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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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산(영장산) 코스에 두 번째로 가다자전거, Bicycle, Fahrrad 2007. 6. 24. 21:58
장마가 시작되기 전에 자전거를 많이 타둬야 겠다는 생각에, 그리고 주중에 많이 먹은 것이 지방으로 가기 전에 빼야겠다는 생각에 12시에 집에서 출발했다. 율동공원으로 간 후 대도사 입구길로 조금 올라가다가, 산길 입구 전에서 니가드와 팔꿈치가드를 착용했다. 저 곳이 산으로 올라가는 입구. 작년에는 저 입구에서도 좀 올라가다가 넘어지곤 했는데, 이젠 저곳은 땅이 진흙이 아닌 경우라면 무난히 올라가게 되었다. 보기보다 돌이 많고 길이 많이 패어 있어서 약간 힘들다. (12시26분) 이런 좁은 길을 따라 올라간다. 올라가다 생각해보니 타이어 바람을 빼는 것을 깜빡했다. 도로에서 다니기 위하여 바람을 꽉 채워놨는데, 산에서는 바람을 빼지 않으면 슬립이 잘 일어난다. 그 차이가 상당히 크다는 것을 지난주 라이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