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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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랫동안 사용한 체리 키보드 G84 4100 시리즈Computer & Electronics 2011. 3. 20. 15:34
오랫동안 나와 함께한 체리의 미니키보드인 G84 4100과 4119 2개를 팔기로 했다. 최근에 새로운 체리 미니키보드와 오랫동안 내가 찾던 스타일인 Leopold의 FC200R Tenkeyless 를 샀기 때문이다. 미니 키보드를 사용하는 이유는 키보드와 마우스가 가깝게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일반 키보드에 있는 번호판을 나는 전혀 사용하지 않기 때문이다. 바쁘게 프로그래밍을 하는데 마우스랑 찾아서 한참 오른쪽으로 팔을 가져가는 것은 귀찮았다. 정확히 언제인지 기억은 나지 않지만, 아마도 2002~2003년 경 이런 미니 키보드를 찾아 헤매다가 맘에 드는 것을 발견한 거이 바로 체리 G84-4119 였다. 당시 키보드매니아를 알게 되어 거기서 중고로 구매했던 것 같다. 아마도 5~6만원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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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새로운 기계식 키보드 Leopold FC200R Tenkeyless (넌클릭)Computer & Electronics 2011. 2. 28. 01:01
오늘 쉬면서 아주 오랫만에 iomania 사이트에 들어가봤더니 체리 미니 키보드 G84의 후속인 G86이 나온 것을 알게 되었다. 약간 더 커진 것 같고 키 배치가 더욱 좋아져서 바꾸고 싶은 생각이 들게 되었다. 그런데, iomania 사이트를 좀 더 보니 방향키만 옆에 추가 된 형태, 바로 내가 지난 10년 동안 그렇게 원하던 형태의 키보드가 눈에 띄었다. Leopold Fc200R Tenkeyless 였다. 감이 체리보다 좋을까? 사무실에서 사용하기에 시끄럽지 않을까? 고민하다가 키보드매니아 사이트의 중고 장터에 가보니 운좋게도 어떤 분이 바로 이걸 바로 내놓으셨다. 정가 125,000 원인데 95,000 원에. 마침 가까운 야탑의 호스트웨이에 계신 분이라 바로 차를 타고 가서 사왔다. 그 분은 키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