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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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강습받을 때 발시려움을 어떻게 해결할까?Ski 2010. 1. 17. 16:44
이번 시즌 야간 스키 강습을 받고 있다. 그냥 스키를 탈 때와 달리 강습을 받을 때에는 천천히 기다리면서 타서 그런지 더욱 추위를 많이 타게 된다. 특히 손발이 매우 찬 나는 손도 많이 시리고 발도 많이 시린다. 초가을만 되어도 손이 시리기도 하고, 겨울에 자다가 나의 한 쪽 발이 다른 정강이에 닿거나 하면 차서 놀랄 때도 있을 정도다. 손발에서 땀은 거의 잘 나지 않는다. 손 시려운 것은 그나마 리프트탈 때 장갑 안에서 주먹을 쥐고 있으면 나아지지만 발이 시렵기 시작하면 따뜻한 곳에 쉬러 들어가서 부츠를 벗고 발가락을 주물러줘야 한다. 1. 발열 깔창을 사용하는 방법 박순백 박사님 사이트에 보면 발열 깔창이 있다. 얼마전 내 부츠의 인솔과 튜닝을 해준 "신데렐라핏"에 있는 것이다. [신데렐라 핏] 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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곤지암에서 아토믹 FR Type S와 함께 한 주말 스킹(17,18)Ski 2009. 2. 22. 23:45
토요일 오후와 야간, 그리고 일요일 야간을 곤지암에서 탔다. 매우 좋은 설질이었다. 대체로 강설이지만, 눈이 곱고 뽀드득했고 얼음은 전혀 없었다. 눈이 많이 뭉치거나 하지 않아서 카빙으로 쏘기에도 안전했다. 평소에 감이 안오던 것도 되는 감을 느낄 수 있게 해주었다. ^^ 일요일은 토요일보다 온도가 높아서 베이스와 상단의 리프트 하차장은 약간 습설이었지만 그래도 슬로프의 눈은 아주 좋았다. 특히 제타 슬로프는 사람들이 덜 가서 그런지 그쪽의 눈은 아주 좋은 하드팩이었다. 월요일에 비가 와서 이게 다시 다 망가지는 것 아닌지... FR Type S 이틀 간 타본 느낌은 정말 너무 마음에 든다. 그냥 새 스키라서 그런 것인지도 모르겠지만. 일단 엣지 그립력이 무척 좋고, 카빙을 하려고 할 때 턴의 도입이 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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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 Atomic FR Type S 스키Ski 2009. 2. 22. 23:20
2월초에 06/07 아토믹 ST12 160cm를 중고 35만원에 구매했다. 구매후 몇 번 탔을 때에는 별 감흥은 없었다. 괜히 샀나 싶기도 했다. 용평에서 레벨1 테스트할 때 이게 도움이 될 줄 알았는데 용평에 가서 ST12로는 영 스키가 안타져서 결국 LT11로 봤다가 똑 떨어졌다. ^^;; 그런데, 이 스키도 다른 아토믹 ST12 처럼 바닥이 뜨는 문제가 있었다. 아머스포츠에 연락하였더니 안성의 아머스포츠 물류센터의 AS센터로 보내라고 하며 주소를 알려준다. 용평에서 레벨1 테스트에서 떨어진 후 바로 로젠택배로 2월9일에 물류센터로 보냈다. 그 주에 회사가 청산되고... 1주일동안 연락이 없어서 2월 16일에 전화해보니 교환하기로 했으며 20만원을 지불해야 한다고 한다. 바인딩은 기존 스키에 있던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