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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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2 대비 스키 강습 동영상 - 슈템턴Ski 2010. 2. 21. 20:38
슈템턴 후반 모으기 - 골반이 바깥발 위에 올라가 있지 않다. - 바깥발을 너무 조금 벌리고 있다. 벌리는 동작이 보이지 않는다. - 정지영상을 보자. 폴라인에 떨어지는 순간을 보면 골반이 안쪽에 있다. 팔도 높다. A자가 크게 되어야 한다. 지금 보니 안쪽 발의 인엣지가 아니라 아웃엣지가 걸려 있군. 역시 위와 같은 문제가 여전한 동영상이다. 슈템턴 후반모으기만 아마 이건 창근샘의 지적을 받고 바깥발 위에 몸무게를 올리고, 엣지를 약하게 주면서 가려고 노력했던 것 같다. 자세히 분석해보니 여전히 어색하다. 슈템텀 후반->전반 모으기 뭐 ^^;; 후반 모으기는 노력 중인데 여전히 바깥발에 무게가 실린 것이 약하게 보인다 후반 모으기를 마무리하고 전반 모으기를 시작할 때 다운을 많이 한 후 전반모으기를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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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벨 2 시험을 위한 개인 강습 (작성 중)Ski 2010. 2. 19. 21:27
다음 주 레벨 2 시험을 대비하여 김창근 선생님에게 1대1 개인강습을 받았다. 스키를 10년 넘게 탔지만 개인 강습을 받은 것은 난생 처음이다. 오늘 강습 받지 않았으면 정말 엉터리로 탔을 것 같다. 매우 많이 배웠고 재밌는 강습이었다. 오늘 배운 포인트들을 잘 기억해두고 되새겨야 하기에 기록해본다. 머리로만 기억한다고 될 일이 아니라 근육이 기억해야 하는데, 그건 시간이 많이 걸리지만... 한 종목씩 창근샘이 평소대로 해보라고 한다. 평소대로 해본다. 창근샘 왈 "이렇게 하면 -4점입니다"라고 가감없이 내 문제를 말씀해주시고 해법을 알려주는 식으로 진행되었다. 오늘 스타힐은 사람도 없고 (평일이니 당연하겠지) 눈도 기가막히게 좋아서 그나마 평소보다 재밌게 타면서 배울 수 있었다. 1. 패러럴턴 문제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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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강습받을 때 발시려움을 어떻게 해결할까?Ski 2010. 1. 17. 16:44
이번 시즌 야간 스키 강습을 받고 있다. 그냥 스키를 탈 때와 달리 강습을 받을 때에는 천천히 기다리면서 타서 그런지 더욱 추위를 많이 타게 된다. 특히 손발이 매우 찬 나는 손도 많이 시리고 발도 많이 시린다. 초가을만 되어도 손이 시리기도 하고, 겨울에 자다가 나의 한 쪽 발이 다른 정강이에 닿거나 하면 차서 놀랄 때도 있을 정도다. 손발에서 땀은 거의 잘 나지 않는다. 손 시려운 것은 그나마 리프트탈 때 장갑 안에서 주먹을 쥐고 있으면 나아지지만 발이 시렵기 시작하면 따뜻한 곳에 쉬러 들어가서 부츠를 벗고 발가락을 주물러줘야 한다. 1. 발열 깔창을 사용하는 방법 박순백 박사님 사이트에 보면 발열 깔창이 있다. 얼마전 내 부츠의 인솔과 튜닝을 해준 "신데렐라핏"에 있는 것이다. [신데렐라 핏] 발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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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강습 때 촬영한 동영상과 김창근 선생님의 조언Ski 2010. 1. 14. 00:21
12월 5일: 12월 11일: 팔모양 만드시고 자세를 낮게.. 12월 12일: 안쪽 허벅지 더 넘겨주세요 12월 18일: 상체 약간앞으로 하시고 글라인딘 조금써주세요 12월 19일: 상체 안쪽으로 많이 넘기지 마시고, 먼저 돌리지 마세요 12월 25일: 턴 전반부에 발목 더 세우시고 오른발위로 체중이동 확실하게하세요 1월 1일: 팔 조금 넓게하시고 오른발위로 체중이동을 꼭 하세요. 1월 2일 : 하체힘 조금빼시고 턴전반부에 발목세워서 기다린다는 느낌으로 턴하세요 1월 8일: 체중 오른발위로 조금더 올리세요 1월 9일 : 왼쪽으로 턴할때 오른쪽 허벅지를 안으로 돌려 스키가 빠저나가게하세요 1월15일 : 턴시작할때 몸돌아가지 않게 발목부터 세우세요 1월16일 : 체중을 계속 오른 발 위에 두고 타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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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일지Ski 2010. 1. 4. 11:25
11월21일(토) : 야간 스키 11월29일(일) : 실내스키 마무리하는 스키 강습, 오전에 함 12월 4일(금요일) : 첫 야간 강습 12월 5일(토요일) : 야간 강습 12월11일(금요일) : 야간 강습 12월12일(토요일) : 오후 3시반부터 5시, 야간 강습 12월13일(일요일) : 야간 스키 12월18일(금요일) : 야간 강습 12월19일(토요일) : 오후 2시반부터, 저녁에 강습. 너무 추운 날 12월20일(일요일) : 오후 12시반부터 5시까지 11회: 24일(목) 야간 12회: 25일(금) 야간 강습 13회: 26일(토) : 강습 포기, 귀국한 경택이와 저녁시간을 보냄 14회: 27일(일) 용평, 에스키모 스키캠프, 야간에 10시까지 타고 옴. 스키 정비 맞겼다가 완전히 -_-;;; 1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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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스키 폼 분석Ski 2009. 12. 21. 00:10
요즘 연습 중인 패러럴이다. 뭐 다 엉망이지만 왼쪽턴이 역시 잘 안된다. 왼쪽 턴할 때 모습을 보자 바깥발(오른발)에 확실히 무게를 싣지 못하고 상체가 안쪽으로 기울여있다. 스키보다 상체가 방향이 회전을 먼저 하는 로테이션 현상도 있는 듯 하다. 오른쪽 턴은 그래도 앵귤레이션이 들어가 살짝 들어가 있다. 나름 정말 열심히 회전의 바깥 방향으로 상체를 넘긴 것인데, 실제로 볼 때에는 저렇게 미세하다니. 바깥으로 넘긴다는 의식을 더 강하게 하지 않으면 왼쪽턴처럼 아예 앵귤레이션이 없게 되나 보다. 바깥발만으로 더 잘 타는 방법, 폴 찍으면서 돌리지 말고 찍은 후에 천천히 돌리기. 뭔가 폴 찍는 타이밍도 어색하다. 자세 팍 낮추기, 하체와 함게 상체도 좀 더 숙이기 바깥발의 힘을 조금씩 빼서 허벅지가 몸 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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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 HEAD Raptor LTD RS 255mm 스키 부츠 구매Ski 2009. 9. 20. 23:35
중고로 노르디카 도베르만 pro 130을 사려고 했다. 이번 주 토요일 오후에 만나서 거래하기로 했는데 혹시나 해서 건보에게 중고 부츠를 사는게 잘 하는 건지 물어봤다. 건보는 부츠는 중고로 구매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고 한다. 그러더니 HEAD 부츠가 저렴하게(?) 입고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목요일(9.17) 저녁에 잽싸게 BHS에 가봤다. HEAD 부츠도 비교적 내 발에 잘 맞았다. 무슨 모델이 좋은 것인지도 모르고 건보가 추천하는 것을 신어보고 잘 맞는다고 생각하는 것을 구매하였다. 08/09 HEAD Raptor LTD RS 255mm 로 구매하였다. Raptor RD 150 이란 녀석도 신어봤는데 엄청 딱딱해서 신기도 결코 쉽지가 않았다. 오랫동안 나와 함께 한 Nordica W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