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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att 상체보호대의 찢어진 팔을 보완하는 방법자전거, Bicycle, Fahrrad 2013. 9. 29. 22:49
Leatt(리아뜨) 상체보호대에 대한 사용기는 예전에 올린 바 있다
http://vielspas.tistory.com/280
올해 이걸 아주 잘 활용하고 있는데, 약간의 단점도 있다. 몸에 타이트하게 밀착되다 보니, 몸에 땀이 난 경우에는 입고 벗기가 수월하지 않다. 이 때 무작정 힘으로 벗으려다 보면 뜯어질 수 있다. 탄력이 좋은 천의 재질이지만 조심해야 한다. 살살 벗어야 한다. ^^
주로 반팔 져지와 팔소매가 약간 짧은 7부 져지이다 보니 팔 끝은 상체보호대가 노출된다. 그래서, 여러 번 넘어지다 보니 왼쪽 팔 끝이 아래와 같이 찢어졌다.
찢어진 경우 아래와 같이 팔꿈치 보호대가 팔뚝에 밀착되지 못하게 되고, 저 구멍 사이로 흙과 돌들이 들어갈 수 있다. 그러면, 넘어질 때 살과 보호재 사이에 있던 흙과 돌이 살에 상처를 크게 낼 수 있다.
천이 얇은 재질이다 보니 수선집에서도 여기에 천을 덧대서 꼬매는 것을 할 수 없다고 한다. 할 수 있는 곳도 있겠지만, 직접 한땀 한땀 꼬맬까 하다가, 아래와 같이 팔토시로 해결하였다. 진작 팔토시를 할 걸 그랬나 하는 생각이 든다. 한 여름에는 좀 덥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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