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체보호대
-
LEATT의 올마용 가벼운 상체보호대 ROOST TEE자전거, Bicycle, Fahrrad 2014. 3. 30. 23:56
LEATT에서 새로 나온 올마용 상체 보호대, Roost Tee. 작년 초에 Leatt의 3DF Body Protector 상체 보호대를 사서 다운힐과 올마 라이딩에 모두 사용해왔다. 올마라이딩을 할 때에는 가슴과 척추의 패드를 빼서 사용했다. 그런데, 가슴 패드와 척추 패드를 뺐다 꼈다 하는 것이 좀 조심스럽게 잘 해야 한다. 금요일에 늦게 퇴근하여 다음날 새벽같이 다운힐 셔틀 라이딩을 해야 할 때 가슴 패드와 척추 패드를 껴 놓으려고 하면, 행동이 느린 나로써는 성가신 일이었다. 3DF 상체보호대의 왼쪽 팔뚝 부분이 찢어지기도 했으니 하나 더 사서 하나는 다운힐용으로, 다른 하나는 올마라이딩 용으로 사용할까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그런 와중에 LEATT 수입사인 지에스아웃도어에 가벼운 올마용 상체..
-
Leatt 상체보호대의 찢어진 팔을 보완하는 방법자전거, Bicycle, Fahrrad 2013. 9. 29. 22:49
Leatt(리아뜨) 상체보호대에 대한 사용기는 예전에 올린 바 있다http://vielspas.tistory.com/280 올해 이걸 아주 잘 활용하고 있는데, 약간의 단점도 있다. 몸에 타이트하게 밀착되다 보니, 몸에 땀이 난 경우에는 입고 벗기가 수월하지 않다. 이 때 무작정 힘으로 벗으려다 보면 뜯어질 수 있다. 탄력이 좋은 천의 재질이지만 조심해야 한다. 살살 벗어야 한다. ^^ 주로 반팔 져지와 팔소매가 약간 짧은 7부 져지이다 보니 팔 끝은 상체보호대가 노출된다. 그래서, 여러 번 넘어지다 보니 왼쪽 팔 끝이 아래와 같이 찢어졌다. 찢어진 경우 아래와 같이 팔꿈치 보호대가 팔뚝에 밀착되지 못하게 되고, 저 구멍 사이로 흙과 돌들이 들어갈 수 있다. 그러면, 넘어질 때 살과 보호재 사이에 있던 ..
-
Leatt의 새로운 상체보호대, 3DF Body Protector 리뷰자전거, Bicycle, Fahrrad 2013. 4. 21. 21:37
2011년, 다운힐에 입문하던 해에 보호대 없이 지산에서 타다가 크게 넘어진 후 무려 40여만원을 투자해서 구매했던 Dainese Performance Jacket입니다. 그동안 저를 잘 지켜준 기특한 놈이죠. 이 녀석의 가장 큰 단점은 팔꿈치 보호대 부분입니다. 안쪽이 까칠하고 덜 푹신푹신해서, 맨살인 경우 가볍게 팔꿈치로 넘어져도 팔꿈치가 까집니다. 그래서 항상 팔꿈치에 팔토시라도 덧대고 이용해왔습니다.두번째 단점은, 이 상체보호대는 저에게 살짝 큰 사이즈임에도 (저는 166에 66Kg라서 Small이 맞으나 Medium을 샀음) 팔은 좀 길지만, 가슴 보호대의 아래쪽이 넉넉하지 못해서 좀 조입니다. 그러다 보니 배가 좀 부른 상태이거나 하면 소화를 방해합니다. ^^ 오늘 풀페이스를 매고 다닐 수 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