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월말 목동 회원님들과 하이원 원장 가서 촬영한 나의 숏턴

벌써 한 달이나 지났는데, 2월 20일과 21일에 목동실내스키장 회원님들과 같이 하이원에 갔었다.
당시 너무나 날도 좋고 눈도 좋아서 감이 좋았다.
김창근 선생님이 스키 타는 모습을 촬영해주셨었는데, 많이 바쁘셨는지 몇 일 전에 올려주셨다.

최상급자 코스라고 할 수 있는 빅토리아 2(? 정확하지 않음)에서 숏턴하는 나의 모습 ^^;;


이건 두 사람씩 짝을 지어서 서로 엇박자가 되게 포메이션하는 건데, 난생 처음 해보는 거였다.^^


목동 회원님 중에서 가장 잘 타시는 분들 중 한 분이 타시는 동영상을 보자.
나는 숏턴을 할 때 뒷테일이 몸 밖으로 밀려나가는 이미지가 강한 반면, 이 분은 탑이 몸 안쪽으로 말려들어오는 느낌이 강하다. 바로 이게 탑-테일 컨트롤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뒤에 타시는 분과 비교해보면 테일이 밀리는 것과 탑이 리드해나가는 느낌의 차이가 잘 나타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