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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숏턴 히스토리Ski 2010. 3. 21. 00:45좌우 턴이 다르고 상체 고정이 안되어 왼쪽 턴할 때 상체가 같이 돌아가는 것은 지금도 여전한데, 이것보다는 스키의 회전에 대해서만 비교해보자. 테일 컨트롤인지, 탑테일 컨트롤인지...
2002년 12월 22일 무주리조트에서 촬영한 나의 숏턴
막 숏턴이 좀 될 때였을 것이다. 02/03 시즌에 스키를 많이 탔었다. 30여회 다녔던 것 같은데...
2004년 1월 1일에 무주리조트에서 촬영한 것. 야마가 였던 것 같다.
확실히 테일 컨트롤이었으며 점프턴을 하는 것처럼 부드럽지 않고 마지막 순간에만 힘을 강하게 주는 이미지였다.
08/09 시즌에 곤지암 리조트에서 촬영한 것은 이미 글로 올렸었다
여전히 불안하고 테일 컨트롤이고, 마지막에만 하중이 집중되어 있는 것 같다. 2004년에 비해 별로 발전이 없는 모습 ^^;;; 그래서 목동실내스키장에 가서 강습을 받고 시즌 강습도 받은 계기가 되었다.
이번 시즌의 숏턴은 발전이 있었을까?
2월 말 스타힐의 B라인 상단에서 김창근 사부님이 촬영해준 것이다.
여전히 탑테일이라고 하기는 뭣하지만, 예전에 비해서는 스키가 돌아가는 것이 탑테일에 아주 약간 더 근접해가고 있는 것 같다. 갈 길이 훨씬 더 멀지만.
하이원리조트의 빅토리아에서의 모습.
강습받은 효과가 아직 크지는 않지만 약간의 변화가 생겼으니 강습은 잘 받은 것 같다. ^^
쩝.. 문제점을 얘기하자면 너무 많지만... 이제 다음 시즌에 다시 김창근 사부님에게 배워서 더욱 탑 컨트롤을 할 수 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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