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l Spaß - MTB SKI Gadgets Life Viel Spaß - MTB SKI Gadgets Life

풀서스펜션 자전거의 안장을 그냥 무작정 낮추면 안된다. 휠 트레블이 최대한 먹었을 때 안장과 접촉하여 서로 마찰을 일으킬 수 있다. 키가 큰 분들은 적당히 낮추고 타도 되겠지만, 나는 키가 작아서 휠 트레블에 영향을 받지 않는 범위에서 최대한 낮추더라도, 좀 더 안장이 낮았으면 하는 마음이 든다. 안장이 좀 더 낮으면 코너링할 때에 더 자세를 낮추거나 자전거를 기울이는게 용이해지기 때문이다. 안장 자체의 높이가 낮은 것을 사용하는 방법도 있을텐데, 지금 SDG 안장이 다 헤어지면 그런 안장을 찾아봐야겠다. DHX RC4 리어샥에서 티탄 스프링을 제거하고, 피기백통의 공기를 모두 뺐다. 피기백통의 공기를 빼지 않으면 서스펜션이 잘 줄어들지 않는다. 안장을 낮추다보면, 안장 뒤 쪽에 있는 플라스틱이 타이어에..

X-Fusion이라는 자전거 서스펜션 회사가 있다. Fox사의 샥들을 OEM으로 제작하던 회사였다고 한다. 홈페이지 회사 소개 글을 토대로 추측해보건대 Fox사의 OEM회사로 10년 정도 일하다가, 1999년에 X-Fusion 이라는 브랜드로 시작한 것 같다. 그렇다면 X-Fusion이라는 브랜드만으로 이미 14년이나 지내왔었던 것인데, Fox와 Rockshox 외에는 모르고 지냈었다. 가격이 Fox사 보다는 착하다고 하며, 아쉽게도 아직까지 국내에는 수입사가 없다. 내년에 나의 Yeti 303RDH의 감량을 위하여 포크를 180mm Air로 교체하고, 리어샥은 에어샥으로 교체할까 생각했는데, X-Fusion에 마음에 드는 좋은 포크와 샥이 있다. X-Fusion Vector Air 리어샥 X-Fusio..

드디어 나의 다운힐 자전거, Yeti 303RDH가 16 Kg대에 진입했다. 16.85~16.89 Kg 이다. 무게를 낮출 수 있었던 요인은 최근 휠을 교체했기 때문이다. 무려 331g이나 감량했다. Mavic Deemax Easton Havoc 차이 앞 휠 1044 g 825 g -219 g 뒷 휠 1180 g 1068 g -112 g 합 2224 g 1893 g -331 g 휠 교체와 함께 기존 앞 타이어 Kenda Nevegal UST 2.35를 Maxxis Minion DHF Super Tacky 2.5 UST 로 변경하면서 167g이 늘기는 하였으나, 기존에는 100g 정도의 실란트를 사용하였고, 이번 미니온에서는 실란트를 넣지 않았기에 67g 정도만 무거워졌다. 여기서 더 경량화할 수 있는 것..

4.13에는 불당리에서 올해 첫 라이딩을 했다. 이번엔 Yeti 303RDH 다운힐 바이크를 가져갔다.클라이머님이 고프로1을 갖고 계셔서, 날 많이 촬영해주셨다.폼을 분석하기 위하여 부분 부분 슬로우모션을 넣었다. Apr. 13, 2013, My downhill riding shot at Buldangri, Korea from Herbert Lim on Vimeo.

올해 첫 셔틀 라이딩을 시작하였다. 작년에 강습받기 위해서 잠시 타봤던 우면산.제대로 셔틀을 하며 정상부터 다운힐 라이딩한 적은 없었다.다운힐 Yet 303RDH는 정비를 미리 해두지 않아서 올마인 Intense Carbine을 가져갔다. 셔틀을 하면 필연적으로 다른 자전거들과 부딪혀서 기스가 나기 마련이라 올마는 셔틀할 때 가급적 피하지만그날은 어쩔 수 없었다. 작년까지는 GS님의 액티언 스포츠로 셔틀을 했는데,올해부터는 트럭을 사용하게 되었다. GS님 덕분에 항상 편안한 셔틀 라이딩을 할 수 있어 다행이다.

Pinkbike에 실린 "The End of Flat Pedals at World Cup Downhills?" 기사에 대해서 내 블로그와 DHClub에 "월드컵 다운힐에서 평페달은 사라질 것인가?"라는 제목으로 글을 썼었다 (2012년 10월 2일) 그 후 Naver DHClub의 토마토님(다운힐 분야에서 오래전부터 조예 깊은 분)이 동일한 기사에 대해 경험에서 우러나는 글을 쓰셨다. 그 내용이다. 얼마전 핑바에서 월드컵 다운힐에서 평테달이 사라질 것인가? 라는 다소 자극적인 제목의글이 올라 왔더군요. 근간에 평페달로 입상한 선수거 거의 없다는 소리로 시작해서...그러니 우리도 클릿으로 가야 되는 거 아닌가 하는 글도 본거 같네요. 근데 좀 웃긴게 예전 부터 다운힐에서는 평페달을 많이 쓰지 않았습니다. ..

지난 주 일요일 10.21, 용평 MTB Park(?)의 마지막 날.슬로프에 펜스를 치기 시작하더니, 레드 리프트 승하차장의 구조물들도 다 철거하였다. 짧은 시간이지만 9월중순부터 한달 동안 즐거움을 선사해준 용평 MTB Park. 일요일 오후 해질녁에 라이딩했던 것. 용평리조트 MTB Park 마지막날 다운힐 코스에서 from Herbert Lim on Vimeo. 촬영: 고프로2에 외장 마이크 달고 체스트 마운트로 촬영, 1280x760 @60fps 편집: Final Cut Pro X

용평 다운힐 코스 피니시에 있는 점프대에서 점프하는 나의 모습을혼자 삼각대 설치하고 5D Mark3로 촬영해봤다.지난 주 코리아바이크스쿨에서 점프 강습을 좀 받은 후로 좀 더 채공 시간이 길어졌다. 전에는 없던 증상도 발생했다. 자꾸 앞으로 중심이 좀 더 기운 상태에서 착지하는데, 많이 그런 것은 아니지만 좀 불안하게 느껴지기도 한다. 그렇지만, 전반적으로 더 높게 길게 점프하고 있긴 한 것 같다.아래 동영상을 보면 한 50~60cm 정도 높이가 되는 것 같은데 실제 내가 느끼는 것은 1미터 쯤? ^^;; 2012-10-21 용평에서 점프 from Herbert Lim on Vimeo. 5D Mark3에서 1280x720p @60fps 로 촬영하였고, 파이널 프로 X 에서 Optical Flow를 활영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