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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 일지Ski 2010. 1. 4. 11:25
11월21일(토) : 야간 스키 11월29일(일) : 실내스키 마무리하는 스키 강습, 오전에 함 12월 4일(금요일) : 첫 야간 강습 12월 5일(토요일) : 야간 강습 12월11일(금요일) : 야간 강습 12월12일(토요일) : 오후 3시반부터 5시, 야간 강습 12월13일(일요일) : 야간 스키 12월18일(금요일) : 야간 강습 12월19일(토요일) : 오후 2시반부터, 저녁에 강습. 너무 추운 날 12월20일(일요일) : 오후 12시반부터 5시까지 11회: 24일(목) 야간 12회: 25일(금) 야간 강습 13회: 26일(토) : 강습 포기, 귀국한 경택이와 저녁시간을 보냄 14회: 27일(일) 용평, 에스키모 스키캠프, 야간에 10시까지 타고 옴. 스키 정비 맞겼다가 완전히 -_-;;; 15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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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년만의 폭설(?)이 내린 날 아침 출근 길카테고리 없음 2010. 1. 4. 11:11
7시40분쯤 집을 나와 보니 눈이 펑펑 차를 덮고 있는 눈을 치웠다. 눈이 발목까지 잠긴다. 눈은 무거운 습설은 아니고 얼어있지는 않아서 치우기는 쉬웠다. 그냥 장갑낀 손으로 밀면 눈이 다 밀렸다. 하지만 이미 10 cm는 넘게 쌓인지라 주행할만큼 치우는데는 10분 정도는 걸린 것 같다. 동네 설경은 아름답다 출발, 분당 안은 차가 많지는 않았지만 속도를 낼 수는 없고, 20~30Km/h 정도로 주행하였다. 분당 수서간 고속화도로 진입. 여기도 상황은 좋지 않다. 야탑 근처부터 차가 심하게 정체되기 시작하였다. 가든5가 있는 근처부터 살짝 오르막이 있는데, 여기서 정체는 극에 달했다. 오른쪽에 올라가지 못하고 서있는 BMW 조~기 오른쪽 구석에 스타렉스 한 대도 구석에 멈춰있다. 옆에 있던 9407 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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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스키 폼 분석Ski 2009. 12. 21. 00:10
요즘 연습 중인 패러럴이다. 뭐 다 엉망이지만 왼쪽턴이 역시 잘 안된다. 왼쪽 턴할 때 모습을 보자 바깥발(오른발)에 확실히 무게를 싣지 못하고 상체가 안쪽으로 기울여있다. 스키보다 상체가 방향이 회전을 먼저 하는 로테이션 현상도 있는 듯 하다. 오른쪽 턴은 그래도 앵귤레이션이 들어가 살짝 들어가 있다. 나름 정말 열심히 회전의 바깥 방향으로 상체를 넘긴 것인데, 실제로 볼 때에는 저렇게 미세하다니. 바깥으로 넘긴다는 의식을 더 강하게 하지 않으면 왼쪽턴처럼 아예 앵귤레이션이 없게 되나 보다. 바깥발만으로 더 잘 타는 방법, 폴 찍으면서 돌리지 말고 찍은 후에 천천히 돌리기. 뭔가 폴 찍는 타이밍도 어색하다. 자세 팍 낮추기, 하체와 함게 상체도 좀 더 숙이기 바깥발의 힘을 조금씩 빼서 허벅지가 몸 안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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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비아와 록키로 에스프레소 추출하기나도 바리스타? 2009. 11. 29. 16:30
록키로 그라인딩하고 실비아로 에스프레소를 추출해봤다. 에스프레소 추출하는 시간을 27초 내외로 맞춰야 한다고 하는데, 40초가 넘게 걸렸다. 일단 템핑에 문제가 있는 것 같다. 너무 꽉 여러번 누르는 것 아닌지... 록키는 11에 맞춰서 추출한 것이다. 록키로 그라인딩하기 템핑, 너무 여러 차례 누르는 것이 문제인 듯 진한 크레마가 나온다. 록키 그라인더를 사용하기 전엔 볼 수 없었던 진한 크레마 ㅎㅎㅎ 그러나 무려 44초걸려서 두 샷을 추출할 수 있었다. (참고로 오른쪽 Lavazza 잔은 더블샷잔임) 추출한 에스프레소 왼쪽 위 구석에 있는 것이 방금 만든 퍽이다. 김이 모락 모락 난다.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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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실비아의 남편인 록키 그라인더가 왔다나도 바리스타? 2009. 11. 28. 22:45
지난 8월에 란실리오 실비아를 해외구매대행으로 구매하였는데, 그라인더가 중요한 줄 모르고 실비아만 샀었다. XP4050과 함께 사용하던 페트라 그라인더는 실비아로 에스프레소를 추출하는데 충분한 정도로 미세하게 분쇄하지를 못한다. 그 후 네이버 커피마루의 많은 전문가들의 의견을 들어보니, 고가의 그라인더를 사야 한다는 것이다. 그라인더만 해도 수백만원짜리가 있다니... 실비아와 아주 궁합이 잘 맞는 것이 바로 란실리오 록키 그라인더이다. 그동안 참다가 지난 주 커피마루에 중고가 54만원에 나왔다. 제주도에 계신 분이 사용하시던 것을 구매하였다. 무지 무겁다. 쇠덩어리다. 드!디!어! 실비아가 자기 짝을 찾았다 ^^ 1주일 동안 사용해보니, 세밀하게 분쇄하면 40~50초가 지나야 에스프레소가 적당량 내려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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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우 타이어Das Auto 2009. 11. 28. 22:28
이지타이어라는 곳에서 스노우 타이어 2개를 겨우 구하여 오늘 장착하였다. 한국타이어 아이스베어 W300, 225 45 17인데, 요즘 지구 온난화로 스노우 타이어의 생산량을 줄인 것 같은데, 특히 이 사이즈의 스노우 타이어는 더 희귀한 것 같다. 소나타 2를 탈 때에는 미쉘린 스노우 타이어를 모든 바퀴에 장착해서 사용했었고, SM520LE를 탈 때에는 앞 바퀴만 금호의 스노우 타이어를 사용했었다. 눈이 얼지 않은 상황이라면 스노우 타이어는 일반 타이어에 비해 확실히 좋은 것을 그동안 체감했었고, 스키장에도 많이 다니기 때문에, 무엇보다 Bridgestone RE050가 여름용 타이어라서 눈에 매우 취약할 것 같아서, 제타에도 스노우 타이어를 달기로 하였다. 그러나, 4개는 구할 수가 없어서 일단 앞바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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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전 컴퓨터 부품들 팔기카테고리 없음 2009. 11. 8. 15:33
얼마전 업그레이드하고 남은 컴퓨터 부품들을 아버지 댁의 컴퓨터에 사용하려고 하였으나, 내 것은 소켓 478, 아버지, 어머니, 산정리의 컴퓨터들은 소켓 775 여서 맞지 않았다. 그래서, SLRClub 장터에 내놨다. 요즘엔 주말에 이런 중고로 판매할 정신적 여력이 없어서, 왜 이렇게 여름 이후에 기운이 빠졌는지 모르겠지만, 한달도 지나서 겨우 판매글을 올리다니. -------------------------------- http://www.slrclub.com/bbs/vx2.php?id=used_market&no=3547896 지난달 컴퓨터를 최신 인텔 i5로 업그레이드하면서 남게된 부품을 판매합니다. 전혀 이상없이 잘 사용하던 것인데, 더 빠른 계산 능력이 필요하여 교체한 것입니다. 펜티엄 4 CP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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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9 HEAD Raptor LTD RS 255mm 스키 부츠 구매Ski 2009. 9. 20. 23:35
중고로 노르디카 도베르만 pro 130을 사려고 했다. 이번 주 토요일 오후에 만나서 거래하기로 했는데 혹시나 해서 건보에게 중고 부츠를 사는게 잘 하는 건지 물어봤다. 건보는 부츠는 중고로 구매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고 한다. 그러더니 HEAD 부츠가 저렴하게(?) 입고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목요일(9.17) 저녁에 잽싸게 BHS에 가봤다. HEAD 부츠도 비교적 내 발에 잘 맞았다. 무슨 모델이 좋은 것인지도 모르고 건보가 추천하는 것을 신어보고 잘 맞는다고 생각하는 것을 구매하였다. 08/09 HEAD Raptor LTD RS 255mm 로 구매하였다. Raptor RD 150 이란 녀석도 신어봤는데 엄청 딱딱해서 신기도 결코 쉽지가 않았다. 오랫동안 나와 함께 한 Nordica W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