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 글
-
08/09 HEAD Raptor LTD RS 255mm 스키 부츠 구매Ski 2009. 9. 20. 23:35
중고로 노르디카 도베르만 pro 130을 사려고 했다. 이번 주 토요일 오후에 만나서 거래하기로 했는데 혹시나 해서 건보에게 중고 부츠를 사는게 잘 하는 건지 물어봤다. 건보는 부츠는 중고로 구매하는 것이 적절하지 않은 것 같다고 한다. 그러더니 HEAD 부츠가 저렴하게(?) 입고된다는 것이다. 그래서, 목요일(9.17) 저녁에 잽싸게 BHS에 가봤다. HEAD 부츠도 비교적 내 발에 잘 맞았다. 무슨 모델이 좋은 것인지도 모르고 건보가 추천하는 것을 신어보고 잘 맞는다고 생각하는 것을 구매하였다. 08/09 HEAD Raptor LTD RS 255mm 로 구매하였다. Raptor RD 150 이란 녀석도 신어봤는데 엄청 딱딱해서 신기도 결코 쉽지가 않았다. 오랫동안 나와 함께 한 Nordica W10...
-
-
스캇 지니어스 MC-10 의 앞 타이어 교체자전거, Bicycle, Fahrrad 2009. 8. 1. 18:57
최근 한 달 사이 자전거는 타지도 못했으면서 앞 바퀴에 바람이 자꾸 빠졌다. 튜브에 펑크 패치를 하였는데 그래도 또 바람이 빠져서 켄다 튜브를 바이크셀에서 새로 구매하여 튜브를 갈아줬는데도 3일만에 앞 바퀴는 주저 앉았다. 곰곰히 생각해보니, 타이어에 뭔가 박혀 있는데, 이것이 타이어 튜브에 자꾸 펑크를 내는 것 아닐까 싶었다. 어제 저녁에 앞 타이어를 뒤짚어서 까 보니 뭐가 박혀 있는 것은 발견하지 못하였는데, 사이드월이 찢겨진 것은 찾았다. 오늘 분당 맥스스포츠에 들러서 지니어스 MC-10에 있는 타이어와 동일한 너비(26x2.25)의 타이어를 사려고 하였다. 콘티넨털의 2.3 짜리 타이어는 65000원. 비싸서 혹시 다른 것 없냐고 하니 더 찾아봐주신다. 그리고, 곧 보여주신 것은 IRC의 타이어...
-
휠 림폭과 타이어 폭과의 관계에 대한 정보Das Auto 2009. 8. 1. 17:28
휠 림폭에 적절한 타이어 폭은 어떻게 될까 궁금하여 둘의 관계에 대해 찾아보았다. K군님이란 분이 자신의 블로그(http://forwinding.tistory.com)에 자동차와 관련된 좋은 정보를 많이 올리고 있었다. 이중에서 "휠의 림폭과 타이어 넓이의 관계에 대한 국제 규격"이라는 글에 너무 정리가 잘 되어 있었다. 이걸 기준으로 한다면 골프 GT TDI 휠은 림폭이 7 인치이므로 225 45 17 보다는 205 50 17이 오히려 적절하다고 할 수 있겠다. 225 47 17에게는 7인치는 중간도 아니고 최소 림폭이다. 왜 VW에서 성능 좋은 골프 GT TDI에 최소 림폭을 사용했을까? 7.5 인치 휠이라면 225 45 17 이 좋을테고. 타이어랙 사이트에 가보면 타이어와 휠의 너비에 대한 글에 의..
-
나의 어색한 카빙미들턴Ski 2009. 3. 1. 09:57
지난주부터 Atomic FR Type S를 타면서부터 카빙이 잘 되어서 곤지암의 모든 슬로프에서 카빙을 하였다. 공교롭게도 새 스키를 타는 시기에 눈도 좋아서 스키나 내 실력의 향상은 아닐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다케다 세이고와 흡사한 폼으로 타고 있지 않을까 하는 희망을 품고 있었다. 어제 회사 동료 오세범 책임이 디카로 촬영해준 동영상을 찍어주었다. 아~~~ 뭐 보기에는 예전과 달라진 것이 없이 어색하다. 누가 이걸 보고 괜찮게 타네라고는 하려나. 어젠 날이 많이 따듯해져서 습설이었습니다. 낮 2시 촬영할 때 온도는 거의 12도. 1) 전후차: 턴을 하면서 살짝 스키를 내려다 보면 전후차가 별로 없는 것 같은데, 동영상으로 보면 전후차가 큰 것 같다. 촬영하는 각도 때문에 있는 것처럼 보이는 것인지도..
-
용평에서 본 레벨1 테스트, 낙방하다Ski 2009. 2. 23. 00:46
2009년 2월 8일(일), 용평 대관령 스키스쿨에서 하는 레벨1 테스트(뱃지테스트)에 참석하기 위하여 2월7일(토)에 출발했다. 하루 정도는 용평에서 현지 적응을 해야할 것이라고 생각해서. 새벽같이 출발하려고 했으나 좀 늦잠을 자서 8시반쯤 출발하였다. 분당에서 판교로 가는 지점. 아래 차의 계기판을 보면 온도가 영상 2.5 도. 영동고속도로에 생각보다 차들이 많아서 지체될 정도는 아니었지만 속도를 내지 못했다. 아 무슨 터널 근처에서는 지체되기도 했었다. 오랫만에 오는 용평 ^^ 항상 이곳에 오면 노다지에서 아침이나 점심 식사를 했다. (앞으로는 여기 가지 않고 황태촌이라는 곳에 가겠지만) 용평에 도착한 시각은 12시 9분. 분당에서 199 Km, 평균연비는 18.7 km/l, 주행시간은 2시간 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