Viel Spaß - MTB SKI Gadgets Life Viel Spaß - MTB SKI Gadgets Life

Troy Lee Design 홈페이지의 "UCI MTB DH Wolrd Cup - Pietermaritzburg 2014" 사진을 보다 보니 빨간 Sprint 반바지가 좋아 보인다. 먼저 Sprint 반바지를 입은 멋진 프로들의 라이딩 모습을 감상해보자 Pinkbike의 2014년 5월 19일 기사인 "Race Recap: Pro GRT 2 at Mountain Creek"에도 Sprint 반바지를 입은 프로 선수들이 눈에 띈다. 올해 Troy Lee의 후원을 받는 선수들은 Sprint 라인의 져지, 반바지, 긴바지를 많이 입는 듯 하다. 멋지다!! Amazon에서 샀고 배대지는 WizAddress를 이용했다. 허리는 조일 수 있는 스트랩이 있고, 앞쪽에 주머니가 2개 있다. 다운힐 바지는 보호를 위해서..

이제 자전거는 27.5인치가 대세이다. 27.5인치인 Intense T275를 타본 분들에 의하면 확실히 돌파력이 좋고, 직진성 좋고, 코너에서의 안정감도 좋다고 한다. 어떤 사람이 26인치 올마나 다운힐로 시속 20km/h로 다운하던 코스를 27.5 인치를 타면 25km/h 정도로 빨라질 수 있다는 것이다. 바퀴가 커지면 직진성이 좋아지고 장애물에 대한 저항도 감소하는 것은 당연하다. 코너링은 바퀴가 오히려 작아야 민첩해서 편한데 왜 코너링도 더 잘 된다고 하는 것일까? 산은 커브길도 울퉁불퉁하다. 어느 길도 평탄한 곳은 없다. 코너링을 할 때 아주 짧은 숏턴을 해야 하는 것이 아니라면, 코너링을 하는 동안에도 울퉁불퉁한 길을 더 편하게 돌파할 수 있게 해주기 때문이 아닐까? 아직 27.5인치 자전거를..

2012년에 처음 나온 Fox 34 Float CTD 160mm 포크를 2013년에는 2014년형 댐퍼로 업그레이드하여 잘 사용해왔다. 그런데, 올해 다운힐 자전거를 처분하고, 오로지 Intense Carbine 올마 자전거 하나로 고창과 같은 다운힐 코스를 타려다 보니, 올마를 좀 더 험한 다운힐에 적합하게 튜닝하고 있다. 2013년에 출시한 Rockshox Pike RCT3에는 별 관심이 없다가 최근 다시 보게 되었는데, 몰랐던 특징을 알게 되었다. 이 녀석이 가장 지금 나에게 적합한 녀석이 아닐까 싶다. 왜? Open/Pedal/Lock의 세 가지 모드를 제공하는 것이 언듯봐서는 Fox의 CTD와 비슷하지만, Open 상태에서 LSC(Low Speed Compression)를 13단계로 세밀하게 조..

X7의 시프터는 고무 재질의 뚜껑을 살짝 열면 기어 속선을 넣고 뺄 수 있는 구멍이 나온다. 여기로 기어 속선을 넣으면 된다. 맞는 방법인지 모르겠는데, 속선의 끝에 구리스를 살짝 묻혀서 겉선에 넣으면 잘 들어가는 것 같다. 사진으로 전후의 모습을 비교해보면, 시프터의 레버 길이가 약간의 차이 밖에 안나지만, 실제로 라이딩할 때에 나에게는 확실히 SRAM 시프터가 편하다. 브레이크를 잡아도 시프터의 레버는 전혀 건드리지 않는다. 얼마전 740mm의 레이스페이스 핸들바로 바꾸었다가 다시 711mm 길이의 Easton Haven Carbon 핸들바로 바꾸었다. 그립을 5mm 정도씩 밖으로 빼서 721mm 핸들바처럼 만들어봤다. Rockshox Reverb 레버를 오른쪽 레버로 변경하고 왼쪽에 달아준다면, 좌..

Intense Carbine을 타면서 시마노 뒷 시프터의 레버 길이가 좀 길어서 브레이크 레버를 잡을 때 의도하지 않게 변속이 되는 경우가 있었다. 그리고, Formula 브레이크는 SRAM의 Matchmaker를 지원하기에 SRAM의 시프터를 사용하면 좀 더 깔끔하게 핸들바를 정리할 수 있어서 Intense Carbine의 뒷변속기를 시마노에서 SRAM으로 바꾸고 싶었다. 시마노 XT 리어 디레일러가 롱 케이지인 것도 바꾸고 싶은 이유 중에 하나.SRAM XO 정도 사면 좋겠으나 가격이 만만치 않고, 중고도 구하기 쉽지 않아서, 저렴한 X7을 사용해보기로 했다. 다행히 SRAM X7 시프터(Trigger)는 바셀에서 중고로 구매할 수 있었다. X7 Type2 Medium Cage를 사야 하는데, 오디바..

작년에 SRAM에서 XX1과 X01를 출시하면서 올마/엔듀로는 앞 체인링을 1장으로 하는 추세다. XX1과 X01로 1x11으로 업그레이드 하려면 너무 돈이 많이 소요되므로 1x11은 아니라도 1x10을 저렴하게 할 수 있도록 많은 업체들에서 체인링(30T, 32T)과 카세트의 가장 큰 코그(40T, 42T)를 출시하고 있다. Intense, Leatt, Funn 등을 수입하는 지에스아웃도어에서 수입하는 Atom Racing에서도 체인링을 출시하였다. 코그도 출시할 예정이라고한다. 이 체인링도 Narrow Wide 방식이다. 체인링의 이빨을 잘 보면 끝이 날카로운 것과 무딘 것이 번갈아가면서 있다. 체인이 물렸을 때의 모습을 보면 더 잘 드러난다. 이것이 어떤 원리로 체인의 이탈을 방지하는지는 아직 잘 ..

VPP 방식의 링크를 갖고 있는 프레임은 하단부 링크에 구리스를 정기적으로 넣어줘야 한다. 2012년 봄에 Carbine을 산 후로 한 번도 구리스를 보충 안해줬기에, 이번에 구리스를 넣어줬다. 아래 사진은 Intense Carbine 275 기사 중에 나온 구리스 포트 사진이다. 좀 더 정확히 보면 아래와 같다. 저 구리스 주입하는 나사를 Zerk 또는 Grease Fitting이라고 한다는 것을 이번에 알았다. 뾰족한 구리스 건 끝으로 가운데 조그만 구슬 부분을 눌러주면 그 틈새로 구리스가 주입된다. 구리스를 주입할 때 사용하는 구리스 건의 끝 모양은 아래 사진과 같다. Yeti 303 RDH의 레일에도 구리스를 자주 주입해야 하는데, 이번에 보니 Intense VPP 링크용과 같은 구리스 건을 사용..

LEATT에서 새로 나온 올마용 상체 보호대, Roost Tee. 작년 초에 Leatt의 3DF Body Protector 상체 보호대를 사서 다운힐과 올마 라이딩에 모두 사용해왔다. 올마라이딩을 할 때에는 가슴과 척추의 패드를 빼서 사용했다. 그런데, 가슴 패드와 척추 패드를 뺐다 꼈다 하는 것이 좀 조심스럽게 잘 해야 한다. 금요일에 늦게 퇴근하여 다음날 새벽같이 다운힐 셔틀 라이딩을 해야 할 때 가슴 패드와 척추 패드를 껴 놓으려고 하면, 행동이 느린 나로써는 성가신 일이었다. 3DF 상체보호대의 왼쪽 팔뚝 부분이 찢어지기도 했으니 하나 더 사서 하나는 다운힐용으로, 다른 하나는 올마라이딩 용으로 사용할까 하는 생각을 하기도 했다. 그런 와중에 LEATT 수입사인 지에스아웃도어에 가벼운 올마용 상체..